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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에 양산영상미디어센터 들어선다..
정치

웅상에 양산영상미디어센터 들어선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1/03 09:25 수정 2015.11.03 09:20
영화촬영실, 조정실, 편집실 등 갖추고 이달 말 정식 개관



양산시는 5억원 예산을 투입, 기존 웅상문화체육센터 내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 양산영상미디어센터를 이달 말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촬영실, 조정실, 편집실, 홍보관, 영상확인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촬영 카메라, 지미집, 트랙달리, 붐마이크, 프롬프터, 이동형 조명장치 등 영상 촬영장비가 갖춰져 있다.
 
게다가 촬영한 영상과 음향을 편집할 수 있도록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파이널 컷 프로 등 다양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양산시는 “이 센터가 양산시 영상미디어 공공서비스 저변 확대에 주춧돌 역할을 해 청소년 문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촬영, 편집 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독립영화, UCC 제작 등 청소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과 동시에 시민 대상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범적으로 웅상지역 4개동에 초ㆍ중ㆍ고등 학생반, 성인반 각 2개 반을 편성해 모두 8회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영상미디어 소개, 촬영장비 조작과 이해, 촬영 실습 등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웅상출장소 주민복지과와 동주민센터 등에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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