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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07년 12월 지역 현안으로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아 시작했다. 하지만 부지 선정과 공사비 확보 등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연되다 2011년 현재 부지를 사들이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공사비를 확보하고 2014년 12월 착공해 상북면 반회서7길 14-16 일원에 부지 609㎡, 연면적 265㎡,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9월 25일 준공했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등 모두 8억7천만원이 들어갔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북어린이도서관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도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이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공동육아나눔센터는 상북어린이도서관 내 82㎡ 규모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는 물론 자녀 나이에 맞춘 품앗이그룹 연계와 재능기부를 통한 품앗이 활동,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 부모(보호자)는 회원등록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