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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경애)는 지난달 31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2015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진행해 교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보육관계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1ㆍ2ㆍ3부로 구성된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백현경 바이올리니스트와 최정진 가수의 무대로 1부 시작을 알렸고,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체육대회로 즐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2부에서는 감사패와 저금통 전달식이 있었고, 양산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사 대표가 나와 보육인이 가져야 하는 윤리적 책임을 선언했다.
마지막 3부에는 분과별 장기자랑이 열려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국ㆍ공립어린이집 대표팀 오카리나 연주, 양산가정어린이집 대표팀 댄스 등 많은 보육교직원이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정경애 회장은 “오늘날 일, 가정 양립문화가 일반화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가와 사회도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영유아를 기르고 교육하는 소중한 일을 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책임과 소임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