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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비가 와도 함께하니 즐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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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함께하니 즐겁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11/03 09:47 수정 2015.11.03 09:41
본법마을 주민의 날 행사



동면 법기리 본법마을 주민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본법마을 주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27일 법기수원지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송ㆍ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후원으로 열렸다.

성낙건 본법마을 이장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늘 바꾸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리 마을 주민 결속을 다짐하고 이웃 간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제1회 법기리 본법마을 주민의 날 행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마을을 묵묵히 지켜주고 발전시켜온 주민 여러분과 전직 이장, 임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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