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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송ㆍ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후원으로 열렸다.
성낙건 본법마을 이장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늘 바꾸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리 마을 주민 결속을 다짐하고 이웃 간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제1회 법기리 본법마을 주민의 날 행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마을을 묵묵히 지켜주고 발전시켜온 주민 여러분과 전직 이장, 임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