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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연에는 5개 기관ㆍ학교 합창단을 비롯해 초청 공연팀이 함께해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발랄한 동요를 선정해 맑고 고운 음색과 율동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700여명의 관중은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청소년회관 최정순 관장은 “이번 청소년합창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합창’이라는 주제 아래 우정을 쌓으면서 한편으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양산청소년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합창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오봉드림합창단(오봉초) ▶최우수상 소리나무어린이합창단(소토초) ▶우수상 무지개합창단(물금지역아동센터), 천성어린이합창단(천성초), 신양별빛합창단(신양초) ▶우수지도자상 장장미(오봉초 교사)
김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