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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의 맑고 고운 음색 모여..
문화

청소년의 맑고 고운 음색 모여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1/03 10:08 수정 2015.11.03 10:02
제5회 양산청소년 합창제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달 31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에게 합창으로 조화와 배려를 실천하게 하는 ‘제5회 양산청소년합창제’를 열었다.

이날 경연에는 5개 기관ㆍ학교 합창단을 비롯해 초청 공연팀이 함께해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발랄한 동요를 선정해 맑고 고운 음색과 율동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700여명의 관중은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청소년회관 최정순 관장은 “이번 청소년합창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합창’이라는 주제 아래 우정을 쌓으면서 한편으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양산청소년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합창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오봉드림합창단(오봉초) ▶최우수상 소리나무어린이합창단(소토초) ▶우수상 무지개합창단(물금지역아동센터), 천성어린이합창단(천성초), 신양별빛합창단(신양초) ▶우수지도자상 장장미(오봉초 교사)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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