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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합창제는 웅상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한옥문 의장 외 6명 의원이 센터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동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본 합창제에서는 모두 16개 센터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자원봉사자와 합창제에 참석한 모든 시민이 함께 ‘고향의 봄’을 노래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보라 회장은 “경쟁하는 자리가 아니라 목소리로 하나 되는 자리”라며 “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함께’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었고, 후원해주신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장소를 제공해주신 양산시립박물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