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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자중학교(교장 신수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주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여중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양산여중은 프리테니스부는 준결승에서 대구 강동중학교팀과 경기해 아쉽게 3대1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신생팀이 1년 만에 전국에서 두각을 드러낸 놀라운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수균 교장은 “스포츠맨십과 열정, 동료를 응원하는 단합된 마음으로 3위에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올해 창단한 신생 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기량과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테니스는 탁구와 테니스 특성을 접목한 스포츠로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라켓과 공을 이용해 경기한다. 네트형 운동경기로 장소와 날씨, 연령에 구애를 받지 않는 특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