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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한옥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리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는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과 화제마을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황산문화체육공원 조성 등 주요 시정현안과 내년 국비 신청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노후 산단 재생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생산성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결과”라며 “내년 경남도민체전과 양산시 승격 20주년 등 양산 대도약 시대를 맞아 동반자 관계로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해 줄 것”을 시의회에 당부했다.
한옥문 시의회 의장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인구 30만 달성과 내년 예산 8천억원 시대를 맞아 시민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