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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故 김광석, 그가 빙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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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故 김광석, 그가 빙긋 웃었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1/24 09:39 수정 2015.11.24 09:33




불후의 명곡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故 김광석. 그가 나고 자란 대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가면 그를 기리는 벽화로 채워진 거리가 나온다. 4년 전만 해도 낡은 건물에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이제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어딘가 슬픈 눈을 가진 그와 어울리던 거리가 조금 퇴색한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사람냄새 가득하니 나도 모르게 웃음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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