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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ㆍ선정 완료
문화

양산시,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ㆍ선정 완료
전국에서 114개 작품 응모… 18일 심사위원회 열어 결정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11/24 10:32 수정 2015.11.24 10:26
대회 구호 ‘함께뛰는 행복양산 함께여는 미래경남’ 결정



양산시가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선정을 마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김용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회 구호와 표어,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등 5개 분야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는 지역 체육계 인사와 문화ㆍ예술 전문가, 대학교수 등 모두 8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구호는 ‘함께뛰는 행복양산 함께여는 미래경남’이 선정됐으며 표어로는 ‘역동하는 양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이 최종 결정됐다.
↑↑ 사진1. 도민체육대회 선정 대회마크

대회마크는 양산시민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숫자 55로 표현한 작품(사진1)을 선정했다. 양산시는 “경남도민과 양산시민이 힘차게 달려가는 이미지로 체전을 통해 경남도민 단결과 화합, 양산시민 희망과 행복을 담아내며 경남도 밝은 미래를 상징해 체전 성공 개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2. 도민체육대회 선정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양산시와 경남도가 단결ㆍ화합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사진2)으로 결정했다. 양산시는 “21세기를 지향하며 미래도시로 나가는 양산시 모습과 활활 타오르는 성화를 모티브로 한 머리형상이 경남도민의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의지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3. 도민체육대회 선정 포스터

양산시는 “포스터(사진3) 역시 힘차게 달리는 선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며 “양산시 역사와 자연,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담아 살기 좋은 양산시 자부심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한 작품들은 앞으로 현수막과 시청 홈페이지 배너, 광고탑 등 홍보시설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양산시는 “이번에 선정한 작품들은 제55회 도민체전 공식 상징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개최하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징물 선정은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두 114개 작품(구호 50개, 표어 52개, 마크 5개, 마스코트 5개, 포스터 2개)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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