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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역주민 화합 꾀하는 잔치 이어져
“양산 중심, 물금을 위해”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11/24 11:22 수정 2015.11.24 11:16
물금읍 화합한마당 축제



인구 7만을 앞둔 물금읍민이 화합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물금읍문화체육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25일 물금읍체육공원에서 ‘2015년 물금읍 화합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물금읍문화체육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지역 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물금읍문화체육회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전통 춤, 난타, 요가, 스포츠댄스 등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22개 마을로 나눠 진행한 마을 간 민속경기 대회와 주민 노래자랑은 즐거운 경쟁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상열 문화체육회장은 “물금읍민 7만 시대에 즈음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 경제가 좋지 않지만 오늘은 모든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남녀노소 한데 어울려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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