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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 180억원 들여 덕계천 재해예방 착수..
정치

경남도, 180억원 들여 덕계천 재해예방 착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12/01 09:15 수정 2015.12.01 09:09



경남도가 상습 수혜를 겪고 있는 도내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나선 가운데 덕계천이 포함됐다. 

현재 경남도는 덕계천을 비롯해 도내 하천 3곳에 대한 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와 국토교통부 총사업비 협의를 비롯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로 사업에 착수한다. 

덕계천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집중호우 때 범람해 농경지 유실 등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불러왔다. 경남도는 지방하천정비종합계획에 양산 덕계지구를 반영해 180억원을 들여 덕계천 3.4km 구간에 제방을 쌓고, 덕계교를 다시 놓는다. 또한 둑 마루를 포장, 도심형 하천으로 꾸며 주민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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