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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여열발전설비 본궤도 안정화 거쳐 수익 창출..
정치

여열발전설비 본궤도 안정화 거쳐 수익 창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12/01 09:15 수정 2015.12.01 09:10



지난 1월 자원회수시설 내 설치한 여열발전설비가 6개월간 안정화 과정을 거쳐 지난 8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서 운영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여열발전설비는 자원회수시설에서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을 재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양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원회수시설에서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소각열은 전량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연간 4억원가량 수익을 냈다.

그러나 여열발전설비 설치 이후 올해 말까지 전력 330만kW를 생산ㆍ판매해 3억원 이상 추가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양산시는 지난 9월 말까지 전력 237만7천742kW를 판매해 2억2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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