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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에는 이시복(대전 서구) 씨가 출품한 ‘행복동행 20년, 대도약의 새시대로’가 선정됐으며, 엠블럼은 정한샘(서울 은평구) 씨가 출품한 비상하는 새와 동이 트는 해를 모티브로 숫자 ‘20’을 형상화해 끊임없는 변화와 역동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사진)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당선자에게는 50만원이(가작 각 20만원), 엠블럼 당선자에게는 200만원(가작 각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6년 한 해 동안 시 행정문서와 시 승격 20주년 관련 모든 제작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2015년 인구 30만 달성으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2016년을 대도약의 새 시대로 견인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슬로건 177건, 엠블럼 21건을 접수했다.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2차 심사는 미래디자인융합센터와 아시아디자인연구소 디자인 전문가 3명이 참여한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