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청소년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영화촬영실, 조정실, 편집실 등이 있다. 또 촬영 카메라, 지미집, 트랙달리, 붐마이크, 프롬프터, 이동형 조명장치 등 영상 촬영장비와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이펙트, 파이널 컷 프로 등 동영상 편집 전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생반(초ㆍ중ㆍ고등학생), 성인반(대학생 포함) 각 2개반을 편성해 모두 8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주 토, 일요일 1개반 1회 총 3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영상미디어의 소개, 촬영장비 조작과 이해, 촬영 실습 등이다.
양산시는 “양산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미디어 공공서비스 저변 확대에 주춧돌 역할을 해 청소년 문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독립영화, UCC 제작 등 청소년이 영화감독, 방송인의 꿈에 날개를 달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