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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쓰레기 불법 투기 없는 마을 만들어요”..
사회

“쓰레기 불법 투기 없는 마을 만들어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12/01 10:15 수정 2015.12.01 10:09
웅사모, 삼호동 원룸촌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웅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웅사모)이 삼호동 원룸촌 일대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호동 원룸촌 일대는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리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웅상출장소가 계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본지 589호, 2015년 8월 18일자>

지난달 20일에는 웅사모 회원과 웅상출장소 직원, 공공근로 참여자 등 모두 35명이 삼호동 일대 도로 청소와 원룸촌 일대 불법 투기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한편, 웅사모는 인터넷 지역 모임 카페로 지역주민 친목과 정보교환 활동을 주로 하며, 매달 이웃 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해 수익금을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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