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풀뿌리 지역언론 혁신방안을 논하다 ..
사회

풀뿌리 지역언론 혁신방안을 논하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12/08 09:17 수정 2015.12.08 09:12
바른지역언론연대 전남 해남에서 2015 하반기 세미나



전국 개혁적 풀뿌리 지역 언론연대모임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대표, 이하 바지연)이 지난달 28일 전남 해남에서 ‘풀뿌리 지역신문 혁신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바지연 주최, 해남신문 주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린 세미나에는 황소와 나비 민병래 대표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신문의 사업기회에 대한 특강에 이어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직원과 취재ㆍ편집부문 우수기자상을 시상했다.

본지는 이현희 편집국장과 홍성현 취재부장이 장기근속상을 받았으며, 광복 70주년 본지 창간 12주년 특집기사로 보도했던 ‘우산 윤현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이 취재부문 우수기자상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함께 열린 2015 정기총회에서 김명관 회장에 이어 차기 바지연 회장에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바지연은 1996년 창립했으며, 바른 언론을 지향하는 풀뿌리 지역신문이 잘못된 언론구조를 개혁하고, 올바른 언론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했다. 내부 심사를 통과한 건강하고 올바른 언론을 회원사로 인정하고 있으며, 본지를 비롯해 옥천신문과 해남신문 등 전국 31개 지역신문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