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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니어클럽(관장 성지혜)이 지난해부터 ‘문화재지킴이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 노인 소득까지 창출하고 있어 화제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양산시니어클럽이 이번에는 지역 문화재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소득 창출은 물론 신체 건강과 지역사회 공헌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문화재지킴이사업은 현재 10명의 어르신들이 교대로 주 2~3회 고분군 주위를 순찰하며 불법쓰레기투기, 애완견 배설, 흡연 등 유적지를 훼손하는 행위들을 단속한다. 단속뿐만 아니라 고분군을 관람하러 온 사람들 편의를 돕기 위해 안내 등 문화재 알림 활동도 적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