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5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대학교 등 IT 관련 우수사례를 총집합한 대회로 18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8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양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양산시는 정부3.0 선도과제인 ‘사회적 약자 스마트 무료 위치관리시스템’으로 응모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치매 환자와 지적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했다.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4천명이 넘는 시민이 서비스를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