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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농아인협회 회원과 수화통역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농아인을 위해 동호산업(주), 1080안경, 미즈모아산부인과 등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수어바다봉사단의 수화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전달, 장애 극복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김창섭 지부장은 “농아인은 평등한 조건 아래 다른 시민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농아인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발을 내디딜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