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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ㆍ양방 협력진료 효과 모니터링 통해 증명한다..
사회

한ㆍ양방 협력진료 효과 모니터링 통해 증명한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12/08 10:39 수정 2015.12.08 10:34



부산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이 ‘한ㆍ양방협진모니터링센터’(센터장 김남권)를 지난 7일 개소했다.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신병철 한방병원장과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등 부산대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까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부산대한방병원이 올해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ㆍ양방협진모니터링센터 운영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 간 모두 15억원의 지원을 받게 돼 가능했다.

앞으로 한ㆍ양방협진모니터링센터는 한ㆍ양방 협진에 대한 안정성과 효과, 비용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ㆍ공립 병원을 중심으로 환자 모니터링 연구시스템을 개발ㆍ운영한다.

부산대한방병원은 임상연구 수행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우석대학교 등과 세부과제 협약도 체결했다.

김남권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병원을 찾은 환자와 의료인에게 협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용측면에서도 한ㆍ양방 협진을 유도해 국가 의료비 절감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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