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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직접 담근 김치 한 포기로 나누는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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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김치 한 포기로 나누는 정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2/08 10:48 수정 2015.12.08 10:42
소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미리 담그는 문화를 가졌다. 그리고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겨울을 준비해왔다.

양산 각지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김치를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졌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 겨울을 버틸 따뜻한 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1일과 2일, 소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김상범ㆍ최신연)가 주관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가 15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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