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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미리 담그는 문화를 가졌다. 그리고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겨울을 준비해왔다.
양산 각지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김치를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졌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 겨울을 버틸 따뜻한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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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윤일섭, 권정자)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와 양산세관이 지원한 고춧근루로 김장김치를 담근 상북면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와 양산세관이 지원한 고춧근루로 김장김치를 담근 상북면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449538679&&25_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