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미리 담그는 문화를 가졌다. 그리고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겨울을 준비해왔다.
양산 각지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김치를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졌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 겨울을 버틸 따뜻한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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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 양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이재익ㆍ김봉희)는 지역 내 기관ㆍ사회단체 회원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배추 1천포기로 김장을 담가 소외이웃과 경로당 등 120여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