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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1년으로 내년 12월 6일까지다. 위촉장은 윤중한 녹색융합기술센터소장과 장승재 공과대학장, 하상안 산학협력단장이 전달했다.

녹색기술융합기술센터는 과학기술과 정책전문가로 구성, 기후변화 관련 미래사회 요구를 도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러 국가 싱크탱크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 위촉한 김성훈 연구원은 양산 출신으로 지난 2007년 계약직 인턴을 시작으로 4급 보좌관까지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 업무보좌를 통해 국회 실무를 섭렵했다.

윤중한 신라대 녹색융합기술센터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선도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회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지닌 김성훈 객원연구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연구원은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이 증대하는 가운데 객원연구원으로 위촉받은 점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 국회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와 노력으로 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물금초와 양산중ㆍ고를 졸업하고 동아대 법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행정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 내년 제20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지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