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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화재 발생 시각 인근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소방차량 18대와 소방대원 6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전자기기와 통신장비 폐품을 수집해 금을 추출하기 위한 분리작업을 주요 공적으로 하는 곳”이라며 “불이 나면서 쌓여 있던 다량의 배터리가 수차례 폭발하면서 파편이 튀어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5천만원 상당 재산피해(추정)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