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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詩), 그 깊은 울림 속으로..
문화

시(詩), 그 깊은 울림 속으로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2/15 10:11 수정 2015.12.15 01:58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ㆍ시울림낭송회 문학 감성 깨워






지난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낭송과 함께하는 문학 감성 깨우기’ 발표회가 열렸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주최하고, 양산시울림낭송회(회장 이상창)가 후원한 발표회는 동원과기대평생교육원 시낭송 수업 수강생과 시울림낭송회가 시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

이날은 ‘시, 그 깊은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역 문인 4명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문학 감성을 깨우는 시를 낭송했다.

이상창 회장의 이기철 ‘별까지는 가야 한다’, 정경자 씨의 김용택 ‘참 좋은 당신’, 정영숙 씨의 이기철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등을 낭송한 것.

그밖에 최재화 시인ㆍ시노래 가수의 시노래, 김상옥 외 4명의 삼장수 전국단편소설 공모 수상작 ‘초산마을의 푸른 달빛’ 합송, 황정숙 외 4명의 안도현 ‘그대에게 가고 싶다’ 합송으로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에게 깊은 시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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