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내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양산지역에는 21일 현재까지 7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예비후보 7명은 모두 새누리당으로, 강태현 변호사(46)와 김성훈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38), 김정희 전 경남대 교수(55), 김정희 늘푸른요양원장(57, 여),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59),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54), 황윤영 전 양산시의원(53)이 등록했다.(가나다 순)
강태현 변호사는 부산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 양산시 고문변호사와 현 양산YMCA 시민중계실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 |
ⓒ |
김성훈 위원장은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행정리더십전공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사)동아시아청년연맹 이사를 맡고 있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김정희 전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이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KGM(주)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희 원장은 부경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으로,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 보건위생분과 부위원장ㆍ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선대위 중앙위 특별본부 정책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효훈 전 행정관은 부산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현재 양산미래발전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장권 전 도의원은 영산대 대학원을 졸업(부동산학 박사)했으며, 현재 영산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윤영 전 시의원은 부산대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현재 경남한반도통일산악회ㆍ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