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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1991년 지방의회 출범 이후 2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도, 전문성 부족, 의회역할 한계 등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았다”며 “양산시의회 역시 이번 정례회에서 그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해 양산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5등급 판정을 거론하며 “이것은 집행부를 나무랄 게 아니라 우리 시의회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복합문화타운 설계용역비 예산심사에서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부결처리 됐음에도 예산심사에서 삭감하지 않았다”며 “우리 시의원들이 시민 대표인지 아니면 집행부 거수기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