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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웅상로타리클럽 역대 회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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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로타리클럽(회장 김연주)은 지난 18일 서창동 센텀코리아 웨딩뷔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 애써온 회원들 노력과 역대 회장단의 헌신을 자축하며 새로운 10년을 다짐했다.
지난 2005년 양산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창립한 웅상로타리클럽은 초대 손정락 회장을 중심으로 성요셉의집 방문 봉사, 회야강 대청소, 장학금 전달 등 봉사를 시작했으며, 2대 이종기 회장, 3대 박수덕 회장, 4대 정원철 회장으로 이어지면서 초ㆍ중ㆍ고 장학금 전달과 기관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5대 서승붕 회장 역임 때는 국제로타리3720지구 우수클럽상을 수상했으며, 효암고 인터랙트클럽을 후원하기도 했다. 6대 허경철 회장, 7대 명상일 회장, 8대 강하원 회장 당시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됐고, 2010년 영산대 로타랙트클럽, 2012년 양산미송로타리클럽을 후원했다. 이후 9대 안보규 회장, 10대 김기환 회장, 11대 김연주 회장으로 이어지며 웅상로타리클럽은 더욱 탄탄한 봉사 기반을 갖춘 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김연주 회장은 “어느덧 창립 10년을 거치면서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현하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앉아서 기다리는 봉사가 아니라 이 지역 이 사회를 책임질 줄 아는 모습의 봉사의 기본을 알게 됐다”며 “지난 10년은 터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그 터 위에 봉사 정신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며, 회원이 힘을 모아 하나가 돼 세워지는 초아의 봉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