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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크로바, 협회장배 볼링대회 정상..
문화

크로바, 협회장배 볼링대회 정상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12/22 11:12 수정 2015.12.22 11:06
2천650점으로 우승… 개인 1위는 김동진 선수



제27회 양산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양산시볼링협회(회장 강호철) 주최ㆍ주관으로 지난 20일 열렸다.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볼링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강호철 회장은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올해였는데 아직 꿋꿋하게 이 자리를 지키는 것은 모든 회원 덕분”이라며 송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우리 볼링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우승 하다 작년과 재작년에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내년 경남도민체전에서는 30만 시민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반드시 우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내년 1월부터 대표 선발전이 있는데 많이 참가해 도민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달라”며 “우리 협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대회 성적을 살펴보면 개인전에서는 김동진 선수가 1천4점으로 우승을, 안병희 선수가 953점으로 준우승했다. 이제영 선수는 949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크로바팀이 2천650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뒤를 이어 탑클래스팀이 2천625점으로 2위, 케글러팀이 2천61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케글러 클럽 김동진 선수와 탑클래스 클럽 이제영 선수는 퍼펙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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