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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밋밋했던 원동매화축제 행사장 ‘새 단장’..
정치

밋밋했던 원동매화축제 행사장 ‘새 단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12/29 09:04 수정 2015.12.29 08:58
산책로 울타리, 벤치 등 설치

바닥 포토존으로 볼거리 확대



양산시가 원동매화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행사장 일원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내용으로 행사장 산책로 울타리와 벤치 설치, 야생화 식재, 안내판과 바닥 입체 포토존을 설치했다. 양산시는 이에 따라 밋밋했던 산책로에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동매화축제는 해마다 3월 중순께 열리며, 올해 35만여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축제다.

양산시는 내년 매화축제에 양산시내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확대, 전국사투리대회 개최, 원동역 일원 프리마켓 운영, 행사장과 원동역 일원 문화공연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양산시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볼거리와 문화공연 확대로 축제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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