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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출향 기업인 하덕만 씨 중국 청도한인회장 선출..
사회

출향 기업인 하덕만 씨 중국 청도한인회장 선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12/29 09:12 수정 2015.12.29 09:06



중국 청도에서 액세서리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하덕만 (주)임페리얼아트 대표(사진)가 재청도한인회장에 선출됐다.

하 회장은 지난 16일 청도 성양구 힐튼인덤호텔에서 열린 재청도한인회 대의원대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 회장은 중부동에서 태어나 양산고를 졸업한 양산 토박이다. 2002년 중국 청도에 액세서리 제조공장인 (주)임페리얼아트를 설립했으며, 중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일본, 캐나다,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업계 선도기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하 대표는 중국에서 사업에 성공한 이후에도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양산시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모교 등에 장학금과 성금ㆍ성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꾸준한 사회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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