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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아름다움 그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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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아름다움 그 뒤에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2/29 09:31 수정 2015.12.29 09:24




물고기는 물론 큰 포유동물도 잡아먹는 피라니아(piranha). 그 뜻은 원주민어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다. 날카로운 이빨을 보이지 않고 유유히 물속을 거니는 모습만 보면 너무나 아름답다. 하지만 실상은 말을 백골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엄청난 식성을 가진 물고기. 빛나는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잔인함에 나도 모르게 등골이 오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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