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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상복 터진 양주동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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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양주동주민자치센터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1/05 09:25 수정 2016.01.05 09:18
경남 자치센터평가 1위 올라

양주빛실버합창단 경연 우수

경남 최고 주민자치 역량 인정



↑↑ 양주동주민자치센터가 지난해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행복한 대학’ 프로그램 활동 모습.
양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성태)가 ‘2015년 경남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양주빛실버합창단(회장 서지형, 지휘 배웅철)이 여민동락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  

경남도가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도내 시ㆍ군별 읍ㆍ면ㆍ동주민자치센터 185곳의 운영과 프로그램 분야 지표를 평가한 결과 양주동주민자치센터가 1위에 올랐다.

양산시가 지난 2004년 1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한 이후 경상남도 평가에서 1위에 오르긴 처음이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종무식에서 양주동주민자치센터에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김성태 위원장과 양주동 서인수 주무관에게 개인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양주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자체 워크숍, 주민자치박람회 참가 등으로 자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발표회, 동아리 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생활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주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사회적기업 만들기 사업,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큰 점수를 얻었다.

양산시는 “지난해 11월 여민동락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양주빛실버합창단이 참가해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양주동이 경남도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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