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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지난 어려움 잊고 새 도약 다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1/12 09:01 수정 2016.01.12 08:55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300여명 참석해 덕담 나눠

구자웅 회장 인사말 통해 특성화고 필요성 역설



“30만 시민 힘 모아 다시 한 번 도약해 봅시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가 신년인사회에서 인구 30만 시대 재도약을 위해 마음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패션그룹형지(주)(대표 최형환) 양산물류센터 ‘패션 라운지’ 7층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임직원과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넘는 지역 기관ㆍ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악예술단 ‘풍’(대표 이주연)의 사물놀이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자웅 회장과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한옥문 의장 등 신년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신년 축하 떡 케이크 절단과 건배 제의,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구자웅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안으로는 메르스라는 복병이, 밖으로는 미국 금리 인상 등 어느 때보다도 경제 위기감이 고조된 한 해”라며 “이런 위기감이 경제 전반에 엄습하면서 경제 앞날을 어둡게 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발 빠르게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유망품목을 적극 육성한 결과 사상 처음 수출 세계 6위로 올라서는 등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며 “올해가 우리 경제 앞날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30만 양산시민과 모든 경제주체가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양산지역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할 마이스터고와 같은 특성화 고등학교가 절실하다”며 “양산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산에서 키워나갈 수 있는 터전이 우리 지역에 조속히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천성산 일출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컸고 여명도 오래 지속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천성산에서 떠오른 해가 양산에서부터 한반도 전체를 비추는 서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지난해는 인구 30만을 돌파해 중견 자족 도시로 우뚝 서고, 50만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해”라며 “기업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 최고 애국자인 만큼 양산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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