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윤영석 국회의원은 상북면 양주중학교 학교 건물 창틀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금 10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70년에 개교한 상북면 양주중학교는 건물이 노후화되고 특히 창틀과 구조물 간격이 벌어지면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건물 창틀 부식이 심하게 진행돼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민원이 많았고, 면학 분위기에 큰 방해가 돼 왔다.
특별교부금 확보에 따라 양주중학교 창틀교체 작업은 올해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교체작업이 완료되면 단열, 방음, 방수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윤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역 꿈나무들이 좀 더 좋은 여건에서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매우 유용한 재원으로 이용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