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이 ‘20 15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윤 의원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의정대상을 받았다.
의정대상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모범 국회의원을 선정해 축하와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국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국정감사, 예산심의,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을 심사해 선정한다.
2015년 의정대상 수상자는 윤영석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29명이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갑윤 부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2년 연속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받게 된 것은 양산시민의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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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비롯해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 정치대상,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선정돼 7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16일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당내에서도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 의정활동에서 특유의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돌고래호 전복 사건, 소방시설 내구연한 문제, 노후 저수지 관리 등 국가 안전문제와 미흡한 도로명주소 체계, 응급실 의료인 폭행 문제 등 국민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장기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의정대상은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등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정대상선정위원회가 시민단체와 기자, 전문가 설문조사와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