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공정한 학교 배정을 위해 ‘2016년 중학교 무시험 추첨’을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번 무시험 추첨배정에는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배정을 위한 일종의 ‘감사(監査)’ 역할을 했다.
김점성 교육장은 “중학교 진학 설명회 등을 통해 학생들 선호도가 일부 학교에 집중되지 않도록 안내했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배정이 되도록 노력해왔다”며 “학생과 학부모 참관 아래 진행된 이번 추첨이 양산지역 중학교 배정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수요자들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