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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의료허브 지원을 위한 의료 인력 배출 명문으로 부상 중인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물리치료ㆍ치위생학과. 이들이 이번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고, 졸업생 전원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34명과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 29명이 지난달 1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3회 치위생사ㆍ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는 4년 연속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치위생학과도 지난해 32명이 응시해 31명이 합격한 것을 제외하면 매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치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국 5천170명이 응시해 4천539명이 합격, 87.8% 합격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는 응시자 4천278명 중 3천852명이 합격, 90% 합격률을 보였다.
보건의료대학 안혜경 학장은 “최신 교육시설과 실습기자재 등을 적극 활용해 기초과학과 기초의학 분야를 강화해 체계적으로 교육한 것이 국가고시 100% 합격을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임상실습과 교수, 학생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 내실 있는 실무 밀착형 교육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휴먼로봇 등 현장감 있는 최첨단 교육과 일대일 밀착형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런 환경 덕분에 지난해 2월 간호학과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 졸업생 전원 취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