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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국가대표 축구팀 이외의 팀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산시는 “이들은 구단 지원으로 한국 축구를 접하고 축구를 통한 친선교류 기회를 얻고자 대한축구협회에 방문 의사를 전했고,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동계 전지훈련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하북체육공원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문한 선수단은 모두 24명으로 지난달 28일 통도사 자비도량에 짐을 풀고 지난 2일부터 국내 고등부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훈련한 뒤 15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