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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민 체육축제, 불판 달군다..
문화

경남도민 체육축제, 불판 달군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1/12 10:51 수정 2016.01.12 10:45
양산시, 도민체전 전담부서 꾸려 준비작업 시작



양산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대한 준비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양산시는 지난 4일 도민체전추진팀을 만들어 3팀에 걸쳐 모두 11명의 담당자를 배치, 종합운동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체전추진팀은 오는 18일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에 따른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성공적 도민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작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집중 논의해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2월 중 도민체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발대식과 함께 실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더불어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통해 체전 분위기 조성과 전 시민이 참여하는 체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를 양산 대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인구 30만 돌파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 50만 조기 달성을 위한 시민 염원을 경남도민체전에 담아내겠다는 생각이다.

나 시장은 “화합, 도약, 통합, 질서체전을 위해 시민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8월 부서별 세부추진계획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대회마크와 포스터 등 상징물 선정했다. 지난달에는 (주)KNN을 개ㆍ폐회식 대행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ㆍ군에서 27개 종목에 약 1만2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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