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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물금역 인근에서 김해 상동을 잇는 사장교 방식 2층 교량(1층은 자전거와 보행자, 2층은 자동차 전용)인 황산대교(가칭)를 건설해 부산ㆍ김해ㆍ밀양 등과 인적ㆍ물적 교류 물꼬를 트겠다고 약속했다.
황산대교는 교통 편리뿐만 아니라 황산강(낙동강) 주변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은 물론 통도사 권역 역사ㆍ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명실상부 양산 대표 관광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난 2010년부터 국회의원, 양산시, 시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물금역 KTX 정차를 요청했지만 아직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상태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18년 동안 국무총리실에서 국정 조정과 고위당정회의 업무를 맡아온 경험을 살려 물금역 KTX 정차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황산대교 건설과 물금역 KTX 정차가 마무리되면 양산시 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부산 정관신도시, 김해시, 김해국제공항 등과 접근성이 높아져 부산과 동남권에서 양산부산대병원 이용률이 높아짐은 물론 물금신도시 가치 상승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밖에 물금역은 앞으로 양산을 알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경부선 철도가 지나고, KTX가 정차하는 물금역을 ‘양산역’으로 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