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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는 지난 13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6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지현철 부시장을 비롯한 양산지역 내 봉사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장은 각 봉사단 활동 계획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사말이 모두 끝나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떡국을 먹으며 올해 자원봉사의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준 회장은 “올해는 우리 시 20주년, 4월 도민체전 개최, 6월 자원봉사단체 해외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예정돼 있다”며 “어느 해보다 관심을 가지고 원숭이 재주 부리듯 소질을 발휘해 훈훈하고 따뜻한 양산 만들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철 부시장은 “지난해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양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여러분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