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오는 25일까지 마을가꾸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 서부양산 15명, 동부양산(웅상지역) 5명 등 모두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며, 업무는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웅상) ▶치유의 숲 조성 ▶양산천 수변공원 정비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등이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생계급여수급자와 2회이상 반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임금은 시급 6천3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ㆍ월차수당, 부대경비(3천원)가 지급된다. 만 65세 미만 일반노무자는 주30시간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15시간 일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 경제기업과(392-31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