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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국지도60호선 시민 의견 다시 듣자”..
정치

“국지도60호선 시민 의견 다시 듣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1/22 11:21 수정 2016.01.22 11:15
김효훈, 노선 변경 염두… 의견 재 수렴 주장

↑↑ 새누리 김효훈 예비후보
김효훈 국회의원 예비후보(59, 새누리)가 급경사는 물론 직각으로 꺾이면서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국지도60호선 신기나들목 구간 설계변경과 관련, 시민 의견을 다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예비후보로 양산시민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양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이 현재 추진 중인 국지도60호선(양산 신기동~김해 상동)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었고, 그동안 추진 과정도 잘 모르고 있었다”며 “심지어 시민연대를 결성해 처음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이 우리 후손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양산 장기 발전에도 적합하다고 주장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변경된 노선을 살펴봤고, 여러 시민 의견을 수렴해본 결과 지금이라도 양산시민의 올바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것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예비후보로서 책무”라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제일 먼저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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