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3월부터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운전대) 전문 제조업체인 (주)신영테크(대표 박상규)를 설득해 서창동에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모자기업 형식 사회적기업인(주)제이에스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양산시로부터 준공을 얻어 공장 설립 절차에 들어갔으며, 부지와 공장 신축비 10억여원은 전액 모기업이 투자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주)제이에스는 웅상지역 청년과 다문화 이주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100~1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모델이 더욱 바람직한 점은 모기업 지원을 받아 순수하게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수익을 제공하는 반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자금은 전혀 받지 않는다”며 “모기업인 (주)신영테크 물량을 공급받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을 통한 모기업 수익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