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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시의원 선거에서 양산지역 최다득표자로 양산시 최초 진보정당 의원, 지역구 여성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양산의 질적 변화를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두 아이 엄마이자 20년 동안 간호사로 생활한 제가 정치라는 공간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시민의 애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양산 똑순이 심경숙, 야무지게 한 번 일 해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여 “2010년에는 지역구 야당의원으로 고군분투해 양산이 진보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밑천이 됐다면 이번 선거는 질적 변화를 가져올 기회”라며 격려와 지지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