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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정치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1/26 10:06 수정 2016.01.26 09:59



양산시가 ‘2015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1년간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업무 추진상황, 기관별 자율성과 책임행정 강화, 업무 효율성,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정 발전 등을 평가했다.

양산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4천480억원의 지방세 징수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천889억원 징수 대비 15% 상승한 결과다. 또한 징수과 신설에 따른 체납세 징수에서도 지난해 77억원 징수 대비 38% 상승한 10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산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게 됐으며, 세정업무유공으로 7급 공무원 김은희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성수 세무과장은 “4년 연속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지방세정 운영으로 징수율 제고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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