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재선거가 치러지는 우리 지역은 양산의 중심으로 급속히 발전해 가는 물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원동, 양산 최대 산업단지가 조성된 강서지역으로 이뤄졌다”며 “가장 발전하는 지역임과 동시에 가장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서동은 쾌적한 주거 환경, 원동면은 축제와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브랜드 조성, 물금은 의료관광과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여성 역할과 책임이 아주 중요한 때”라며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사회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을 볼 수 있는 눈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내이자 며느리, 엄마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왔다”며 “엄마라는 이름으로 우리 시민의 정치 외면과 불신을, 기대와 믿음으로 바꿔 놓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